제12차 정기총회 개최
- 2017년 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신임대표 선출 등-

지난 1월 19일(금) 오후 7시 사단법인 울산인권운동연대 제12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중구 성남동 커피숍 ‘구빙담’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31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7 사업보고에 이어 정관변경(안), 임원선출(안), 2018년 사업계획·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안건인 정관변경은 사단법인으로서 임원의 임기가 과도하게 연장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현행 연임이 가능하다고 규정한 조항을 3년 1회에 한해 연임을 규정하는 조항을 신설하며, 정관 조항상의 논리적 흠결을 보완하고 각 조항 상호간의 내용의 상충과 오타 수정 등을 위해 정관을 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의결하였습니다.

두 번째 안건은 임원선출로 본회 대표의 사임에 따른 대표선출과 함께 임원의 임기가 2018년 2월 10일자로 만료되어 새롭게 임원선출을 하여야 함으로 대표, 이사, 감사의 선출이 있었습니다.
신임대표로는 박영철 사무국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기존 이사 유임과 함께 이영환, 윤경일 님을 신규이사로 선출하였습니다. 또한 감사에는 김동한, 황일용 회원을 선출하였습니다. 선출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말씀 드립니다.

세 번째 안건으로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의결이 있었는데 만장일치로 의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특별사업을 결의했습니다. 먼저 회원배가 또는 증액 사업으로 연중사업으로 계획하여 회원 1인 당 1인 1배가 또는 1증액 사업으로 진행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재정문제 해결(작년 건물주로 부터 올 5~6월 건물철거예정 통보 받음)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일일호프)를 특별사업을 진행키로 했습니다. 올해 진행될 특별재정사업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참석해주신 많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18년에도 변함없는 인연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