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평화기념관과 강정마을로 떠났던 인권평화기행에 6명의 아이들이 함께 했습니다. 강정마을에서 보낸 하루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기억될지 궁금합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식사하던 ‘삼거리 식당’에 행정대집행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강정마을에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