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7-30 16:54
[115호] 활동보고
 글쓴이 : 사무국
조회 : 5,743  

하반기 사업계획 그리고 인권마라톤대회의 운명은?
- 2018 하계워크숍 -



7월21~22일(1박2일) 일정으로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이사, 운영위원 등 12명의 회원들과 함께 2018하계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매해 상반기 활동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 그리고 인권운동연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뒷풀이 시간으로 진행되는데, 올해는 운영위원들의 과한 애정(?)으로 1박2일 동안 거의 쉼 없는 논의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일부 운영위원들이 그만하자. 좀 쉬자 할 정도로~

조직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항으로
첫 번째, 인권마라톤대회 지속여부의 건
두 번째, 사무실 이전의 건과 그에 대한 준비(재정 등)건
세 번째, 조직 및 각 모임별(인권연구소, 인권교육센터, 편집위원회) 발전방향 이었습니다.

인권마라톤대회 지역여부의 건은 작년 워크숍 때 논의된 사항으로 올해 15회 인권마라톤대회까지 진행하고 앞으로 지속여부를 결정키로 하였는데, 쉽지 않은 결정이므로 올해 15회 대회직전까지 사무국에서 제반사항 등을 통해 10월 운영위원회에 다시 논의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번째, 사무실 이전의 건은 2018년 5월 예정이었던 사무실 이전 통보가 재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사무실 이전도 자연스럽게 연기가 된 상황입니다. 다만, 사무실 이전 시 2016 일일호프 수익금만으로 사무실이전이 어렵기에, 작년워크숍 때 결정된 사항으로 올해 재정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10월 12일)를 진행하여 보충할 예정에 있습니다. 사무실을 알아보되 여력이 안될 시 현 사무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노후한 사무실 집기(에어컨)를 교체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조직 및 각 모임별(인권연구소, 인권교육센터, 편집위원회)발전방향은 먼저 조직이 늘 고민하는 재정문제로 2019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급여의 상승에 대한 대처로 회원배가사업 강화와 명절 재정사업 강화, 일일호프 등으로 보강하자는 내용이었으며, 각 모임별 사업은 각 모임별로 인권정책 및 교육수요에 맞추고 앞서 정책과 사업 등을 제안하고 자체 모임별 구성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두기로 하고 워크숍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워크숍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