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12-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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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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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계워크숍
사무국
2022년 동계워크숍이 12월 17일(토) 오후 3시 이사, 운영위, 각 모임별 활동 회원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청 옆 애쉬튼호텔 4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12월에 진행되는 동계워크숍은 당해 진행한 사업을 공유하고 돌아보는 자리이자 다음연도 정기총회 안건 준비를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올해 인권운동연대 사업 중 크게 세 가지를 꼽자면 6월에 진행한 <제3회 기업과 인권 울산콘퍼런스>와 11월에 진행한 <제17회 울산인권마라톤대회>, 거의 매월 진행한 <해파랑길 트레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3회 기업과 인권 울산콘퍼런스>는 당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1박 2일로 확장하여 프로그램을 강화했고, <제17회 울산인권마라톤대회>는 코로나 19로 2년의 공백 후 진행했음에도 많은 진행요원, 자원봉사자들 참가하여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라톤대회 시상을 없애고 기념품으로 짧은 글짓기대회 선정작(10작품)을 실은 탁상달력을 제작하여 참가자, 자원봉사자, 인권운동연대 회원들에게 배포했으며, 2022년 회원특별기획사업인 <해파랑길 트레킹>은 2월 부산 오륙도(1코스)에서 출발하여 12월 포항 호미곶(14코스)까지 진행했는데 많게는 19명이 참가하여 회원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모임별로 새로운 사업을 보면 연구소는 울산자치경찰 중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울산대 인권센터와 함께하는 대학생인권강좌를 진행했었고, 교육센터는 5기 인권교육강사양성과정 운영, 동구 인권교육 확장 및 울주군민대상 인권교육 시행이 있었으며, 편집위원회는 하반기부터 진행한 편집위 역량강화프로그램 ‘돋보기’ 진행을 들 수 있겠습니다.
내년 제안된 안건으로는 <해파랑길 트레킹>은 2023년에도 꾸준히 진행하되 10km정도의 가벼운 트레킹도 분기별, 이벤트성으로 진행하자는 의견, 회원배가사업에 있어 조직, 모임별로 역할을 세밀화하여 프로젝트를 구성해야한다는 제안, 2023년 후원의 밤 진행, 인권공모전을 울산지역 타대학과 공동주최 방안 고민, 인권교육수요개발과 강사역량강화 집중 부분 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동계워크숍의 경우 정기총회 한달 전 ‘이사회+운영위 연석회의’로 대체하고 동계는 회원들과 조촐한 송년모임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손현정 활동가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2019년 <제4기 인권교육강사양성과정>을 통해 활동을 시작, 올해는 교육센터와 마라톤대회에서 든든한 활동가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셨습니다. 열정과 진심으로 활동해주신 손현정 활동가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만들어갈 인권운동연대가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 혹시 달력을 못 받으신 분, 인권운동연대에 주소등록을 못하셨거나 주소, 연락처가 변경되신 회원들은 꼭 사무국(052-242-1119)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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