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7년 6월 19일(월) 11시
장 소 : 울산광역시 교육청 기자실
내 용 :
- 부실조사, 불법대응, 책임회피 울산시교육청은 공범이다.
- 직무유기 함량미달 시의회(교육위원회)를 규탄한다.
- 재단과 학교는 인권유린과 불법행위를 봉합 ? 은폐하려는 2차 가해 즉각 중단하라.
- 경찰은 우신고 교직원과 재단의 아동학대범죄에 대해 즉각 수사에 나서라.
“우신고를 도와 주세요”라는 아이들의 절규가 있은지 보름이 되어 갑니다.
이 사회는, 우리 어른들은 어떤 도움을 주었을까요?
경찰이 개입하고, 교육청이 조사하고, 징계 요구하고, 학교가 조치사항으로 방과 후 수업 잠정중단 등을 실시하고,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정직 1개월 1명, 감봉 1개월 2명, 견책 3명, 불문 경고 4명 등 모두 교사 10명에게 징계처분을 내리고, 교장명의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도와 주세요’라는 절규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 우신고 아동학대사건의 해결방법은, 1. 진상규명 2. 피해자 상처 치유와 구제 3. 가해자 처벌 4.정책전환과 시스템 구축입니다.
첫발을 잘못 내딛어 어느 것 하나 해결 되지 않은 이 우신고 문제를 다시 원점에서 시작할 것을 촉구하고 다시 한번 합동조사단 구성을 요구합니다.
2017년 6월 19일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울산교육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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