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2월 4일(수) 오전10시 30분
장소 : 울산시의회 기자실
주최 :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내용 :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이 아니다
헌정유린-내란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쫓아내자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0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갑작스레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민주공화국의 국민은 비상계엄 선포의 그 어떤 이유도 없기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국회에서 190명 재석-190명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가결되는 동안 무장군인들이 국회에 난입하는 등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헌정이 파괴되는 세시간이었다.
윤석열은 이제 대통령이 아니다.
국민은 윤석열과 그 일당이 일으킨 헌정유린과 내란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다.
국민의힘도 이번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
여당 의원 다수가 국회가 아닌 자당의 당사에 모여 반민주-반헌법적 유린의 시간에 동조했다.
앞으로 닥칠 경제적, 사회적, 국제적 여파가 가늠하기 어렵다.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을 쫓아내자.
2024년 12월 4일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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