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평운동의 시작 그리고 지리산!
제3회 인권평화기행

1. 기간 : 2012년 9월 22일 ~ 9월23일 (1박2일)
2. 목적
- 인권과 관련된 역사를 가진 지역과 현장을 방문하여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인권감수성을 높여낸다.
- 선정된 지역은 울산과 지역적으로 가까워 교통이 편리 하고 역사적으로
 인권과 관련된 사건들이 있어 인권의식을 느낄 수 있는 적합한 지역이다.
- 더불어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3. 장소 : 진주, 산청
① 진주
? 진주의 형평운동의 역사(배경)와 의미를 알아보고 현재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 여성, 노인, 외국인 등의 차별문제와 관련하여 생각해 본다.
? 형편운동
- 1920년대 진주에서 백정들의 사회적 차별 철폐를 목적으로 시작되어 신분 해방과 평등사회를 이루고자 하였던 운동이다. 이 운동은 진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② 산청
? 산청, 함양 양민학살 학살지 및 추모공원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산청, 함양 양민학살이 자행된 학살지를 둘러보고,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건립된 추모공원을 찾아 참배한다.
? 지리산 둘레길 5코스 (동강-수철 구간)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걷는 길로 상사폭포, 쌍재, 수철마을로 이어진다.

4. 참가비 : 1인 8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