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9-17 17:31
[기자회견] 국민이 막아낸 윤석열 내란, 국힘당은 내란청산을 막아섰다.
 글쓴이 :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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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국민이 막아낸 윤석열 내란, 국힘당은 내란청산을 막아섰다.

일시 : 2025년 9월 8일(월) 10:30
장소 : 울산광역시의회 기자실
주최 :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
내용 :

내란청산 가로막는 국민의힘 해체하라! 의회팽개치고 상경한 울산국민의힘 의원들은 사죄하라!
국민이 막아낸 윤석열 내란, 국힘당은 내란청산을 막아섰다.

내란특검이 국힘당의 원내대표실과 행정국에 대해 진행한 압수수색은 국힘당의 전당적인 완강한 저항에 부딪혀 3차 시도 끝에 무산되었고, 지난 9월 4일 국힘당은 국회에서 '야당말살 정치탄압 특검수사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의 집회를 위해 국힘당은 당원 총동원령을 내리고 지방의원의 참석을 강제했다.
이를 통해 1만명이 모였고 이날 당대표는“ 분노해서 일어서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자.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진격하자"고 외쳤고, 국힘당은 오히려 특검을 ‘직권남용’ 으로 고발했다.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지 9개월이 지났고, 파면된지 5개월이 지났지만 국힘당은 여전히 내란세력과 결탁하고 있고, 내란범들을 옹호하고 있으며 심지어 법치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국힘당은 민주공화국 파괴행위를 당장 멈춰라!
내란특검,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내용은 윤석열정부와, 검찰, 군지휘부와 함께 국민의 힘 지휘부가 공고하게 결탁하여 내란을 일으키고, 국정농단을 일삼으며, 민주주의를 파괴해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12.3 내란의 종식을 위해서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련자에 대한 처벌이 필연적이다. 그래야만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
지금 국민의 힘 당 지도부가 야당탄압 운운하며, 특검을 가로막는 것은 8.15 해방 후 친일파들이 친일청산을 가로막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친일파들이 결국 득세하여 친일청산을 가로막고 정의의 역사를 가로막은 것처럼, 국힘당도 거짓 선동과 혐오를 부추겨, 결국 내란청산을 가로막자고 하는것이 참으로 통탄스럽다.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도 부족한데 이들의 후안무치한 행태를 언제까지 두고보아야 하는가?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울산시민앞에 진심으로 사죄하라!
윤석열 탄핵판결을 1주일 앞둔 3월 29일 윤석열 내란을 옹호하고, 파면을 반대하는 집회가 울산에서 있었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 김두겸 시장을 비롯한 울산지역의 거의모든 시, 구의원이 함께 참여 했다. 심지어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은 연사로 나서서 민주당이 윤석열탄핵을 기획하고 있다며 규탄발언을 하고, 박성민의원은 오히려 민주당이 헌법에 따라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국민의힘 울산시당 소속 의원들은 각종 윤석열 옹호 현수막을 게첩 했고, 탄핵을 반대한다며 삭발식을 울산광역시의회 회의장에서 진행하는가 하면 헌재의 윤석열 8:0 탄핵판결에도 불구하고 어느 의원 하나 반성하고 사죄한 의원이 없었다.
그리고 9월4일 내란청산을 막아서기 위해 의회를 내팽겨치고 거의 모든 국힘 소속의원들은 국회앞 집회장으로 모였다. 이들에게 민주주의와 울산시민은 안중에도 없단 말인가?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는 권력유지에만 혈안이 된 국민의 힘 울산시당 소속 의원 단 한명도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다.

울산지역의 광역 기초 단체장을 비롯하여 지방의회를 장악한 울산 국힘소속 의원들에게 경고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자리다툼으로 8개월 넘게 파행으로 몰아갔고, 내란을 옹호하며, 색깔논쟁과 당리당략으로 울산의 민생을 외면한 것 외에 도대체 무엇을 했는가?
내란청산과 개혁으로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어야할 시대적 사명앞에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울산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가 없다면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울산시민과 역사의 반동으로 낙인 될 것이다.
그리고 냉엄한 울산시민의 심판을 맞게 될 것이다.

2025년 9월 8일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울산운동본부